[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둔산경찰서는, 검사를 사칭, 피해자를 기망하고 금원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인출 총책 등 조직원 5명을 검거하여 총책 정 모씨(33세)등 2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총책 정씨 등 5명은 지난 6월 10일 12:00경 피해자 엄 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검사를 사칭, 기망하여 490만 원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5월 25일부터~6월 12일까지 같은 방법으로 도합 4억 700백 만 원 상당을 인출하여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통신수사 등 잠복수사로 은신처 등에서 이들을 검거 하는 한편, 국내총책 등 상선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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