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 서산경찰서는, 동네다방 업주가 기분 나쁘게 말했다는 이유로 마시던 커피를 뿌리고, 업주를 감금·폭행하는 등 업주의 지인을 칼로 찔러 상해를 가한 여 모씨(48세)를 검거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여씨는 지난 8월 초순경 서산시 소재 ○○다방에서, 업주가 기분 나쁘게 말했다는 이유로 커피 잔으로 테이블을 내리쳐 손괴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유씨는 같은 해 9월 15일 21:30경 자신의 거주지에서 피해자 엄 모씨(여,53세)외 1명을 감금·폭행하여 전치2주의 상해를 가하고, 같은 날 01:25경 감금당한 피해자로부터 연락을 받고 찾아온 피해자 정 모씨를 부엌칼로 얼굴을 찔러 4주의 상해를 가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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