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주 덕진경찰서는, 같은 병동에 입원중인 피해자 가방에서 비밀번호가 기재된 예금통장을 훔쳐 현금 235만원을 인출하여 절취한 김 모씨(51세)를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김씨는 지난 7월 27일 16:20경 전주시 덕진구 소재 ○○병원 같은 병동에 함께 입원중인 피해자 정 모씨(53세)의 가방에서 통장에 기재된 비밀번호를 이용 같은 달 29일 30일 2회에 걸쳐 현금 235만원을 인출해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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