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조선족 상대 폭행 등 업무방해한 40대 조선족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9/19 [09:00]

조선족 상대 폭행 등 업무방해한 40대 조선족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9/19 [09:0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아산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같은 조선족 피해자들을 찾아가 수회에 걸쳐 폭행하고,‘다방, 식당’ 업주와 조선족 종업원들 상대로 상습 폭행 등 업무 방해를 일삼은 조선족 K씨(46세)를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7월 19일 14:30경 아산시 ○○면 소재 ‘○○다방’에 술을 마시고 찾아가 같은 조선족 피해자 K씨(여,52세)의 머리채를 잡고 주먹으로 얼굴을 10회 때리는 등 수회에 걸쳐 폭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K씨는 같은 면에 있는‘다방, 식당’의 업주와 조선족 종업원들에게 술을 먹고 찾아가 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폭력을 행사하는 등 피해자 5명에게 6회에 걸쳐 상습으로 폭행, 업무방해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영세업소 상대 첩보 수집 중, 같은 동포라 제보할 수 없다는 피해자 등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피해사실을 입증 받아 피의자를 검거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