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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게절, 지금 읽어야 제맛! 독서 페스티벌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9/18 [15:49]

천고마비의 게절, 지금 읽어야 제맛! 독서 페스티벌

편집부 | 입력 : 2014/09/18 [15:49]


[내외신문부산=서유진기자] 부산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2014 가을독서문화축제'를 20일~21일 양일간 중구 광복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다, 보다 그리고 머물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5회를 맞이하며 △북 콘서트 △독서문화음악제 △20대를 위한 청춘 강연 △저자와의 만남 △독서체험부스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주요 행사로는 20일 오후 5시 30분 '살인자의 기억법', '오빠가 돌아왔다'의 김영하 작가의 북콘서트가 있으며 이 외에도 , '초청리편지'로 유명한 매유안 작가의 낭독까페, '붉은 사하라'의 김수우 시인의 쿠바문학 강좌 등 쟁쟁한 작가들과의 만남이 있을 에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경계없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대화할 수 있는 소통의 페스티벌로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책 읽는 즐거움을 확산하고 품격 높은 문화도시 부산을 창조하는 문화향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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