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속초경찰서(서장 김창수)는, 상습으로 영세 상인의 영업을 방해하고 물건을 절취한‘동네 조폭’A씨(40대)를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사결과 A씨는 지난 3월 15일부터 속초시 동명동 소재 소규모 슈퍼등에 찾아가 술을 요구하며 소란을 피우는 등 총 11회에 걸쳐 피해자 8명의 영업장소 등을 찾아가 물건을 마음대로 꺼내 사용하고,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동네조폭 첩보 수집 중, A씨가 수회에 걸쳐 영업을 방해하는 등 소란을 피워 즉결심판 청구된 사실을 확인하고 범행지 일대에 대한 탐문으로 범죄사실 5건을 추가 구증하여 A씨를 검거 구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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