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주 덕진경찰서는, 심야에 완주 혁신도시 신축공사장현장(5개소)에 들어가 41회에 걸쳐 1,50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훔친 양 모씨(54세) 등 2명을 구속하고, 3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양씨는 지난 해 2013년 8월 21일 부터 ~ 2014년 2월 18일까지 전주 완주군 이서면 소재 혁신도시 신축 공사장에서 1,50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고물상 업주들은 양씨가 훔친 건축자재가 장물임을 알면서 매입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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