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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6 KOREA 화려한 시작.....

최민재 | 기사입력 2014/07/07 [00:24]

R16 KOREA 화려한 시작.....

최민재 | 입력 : 2014/07/07 [00:24]


세계 TOP 비보이 총집합, 열정 가득한 페스티벌 현장! 오늘 한번 놀아보자!!

 

- 수많은 해외 관객 몰려, R16 KOREA 2014 세계적 명성 인증 -

- 생소한 그래피티, 아트토이 등 아트워크 전시로 도시문화축제 ‘떠들썩’ -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가 주최하는 'R16 KOREA 2014 세계 비보이 대회'가 7월 5일 잠실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 개최 8회를 맞이한 'R16 KOREA 2014 세계 비보이 대회'는 매해 더욱 강렬한 배틀과 공연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전세계 최정상 급 비보이들의 배틀과 스트리트 댄스계에서 최고로 불리는 아티스트의 등장으로 페스티벌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세계 5대 비보이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많은 해외관광객들이 방문해 페스티벌의 활기를 한층 더했다. 특히 외신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는 ‘R16 KOREA 2014 세계 비보이 대회’의 명성을 실감하게 했다.

 

또한 올림픽홀 야외 이벤트존에서는 전시회로 만나기 힘든 그래피티 아트워크 전시, 스트리트 마켓, 비보이 싸이퍼존, 레드불 라운지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해 문화생활을 즐기는 젊은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회 첫날인 7월 5일은 팝핑, 락킹, 비보이 솔로부문 배틀이 진행됐다. 세계 비보이 대회인 만큼 16강부터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가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치 신들린 듯한 댄스실력과 리드미컬한 음악이 어우러져 관중에게 심장을 울리는 강력한 경험을 선사했다. 한시도 눈을 땔 수 없었던 치열한 경쟁 끝에 팝핑 솔로부문 'KID-BOOGIE', 락킹 솔로부문 'CIO', 비보이 솔로부문 'ISSEI'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둘째 날인 7월 6일은 비보이 퍼포먼스와 크루배틀이 진행될 예정이다. 2008년도 'R16 KOREA'우승자인 ‘갬블러즈 크루’가 한국대표로 진출해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면서 월드컵에서 못 다한 세계제패의 꿈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7월 6일은 최근 Mnet ‘댄싱9’에서 마스터로 출연하며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박재범’과 'LOCO', 'GRAY'의 힙합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박재범은 지난 해 ‘R16 KROEA 2014 세계 비보이 대회’에서도 매력폭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은 바가 있어, 한층 성숙해진 그의 무대가 기대된다.

 

그 밖에도 대회 마지막 날인 7월 6일은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거대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대회 둘째 날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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