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문화대전을 개최, 문예·회화 작품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기초질서 문화대전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회 째로, 제7회 문화대전에는 포스터, 글짓기, 표어 등 3개 부문에 총 2,131명이 참여하여, 이중 초등학생 18명에 대해 경찰청장 및 충남청장 상장을 수여 했다.

이번 제8회 문화대전에는 충남지역에 있는 모든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본인이 직접 제작한 ‘기초질서’ 관련 미술·문예 작품을 6월 9일 월요일부터 6월 27일 금요일까지 충남지역 경찰관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전 문화대전과 다르게 표어 부분은 제외 되었으며 초등학생은 글짓기·포스터, 중학생은 포스터 부분에 대해 접수한다.

충남지방경찰청 기초질서 문화대전에는 금상 4명, 은상 4명, 동상 8명을 선발하며, 이 중 금상, 은상 입상자는 경찰청에 제출하여 입상 시 경찰청장 명의의 상장 및 시상금, 부상품을 수여할 예정으로, 재능 있는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