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중, 친구사랑 실천주간 운영으로 소통하는 학교문화 조성-

【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군 한산중학교(교장 박정숙)는, 지난 30일 친구 간의 우정을 확인하는 초콜릿 속에 녹아드는 달콤한 우정편지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학생 간의 소통의 부재로 인하여 학교폭력이 증가하는 학교현장에서 학생이 직접 만든 초콜릿과 손편지를 교환하여 학교 내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의 모든 부분을 학교폭력 Healing 봉사동아리가 주축이 되어 진행했다. 특히, 우정편지지 디자인을 사전에 교내대회로 실시하여 우수작을 시상하고 행사 진행에 다양한 게임적 요소를 투입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냈다.

김경화(3년, 여) 학생은 “학생의 적극적인 참여로 소통의 장을 마련한 초콜릿 우정편지 나눔행사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한산중학교의 특색 있는 5월의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산중은 배려?나눔?소통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한마음 가족캠프, 행복그린터 수확물 기부운동, 나라사랑?자연사랑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