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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세계전략포럼 소통의 위기를 논 하다로 개최!

김영지 | 기사입력 2014/05/28 [13:07]

제5회 세계전략포럼 소통의 위기를 논 하다로 개최!

김영지 | 입력 : 2014/05/28 [13:07]


종합 경제미디어 이데일 리 가 21세기 소통의 위기: 진단과 해법’이라는 주제로 ‘제5회 세계전략포럼을 개최한다.

2014년 지구촌은 그 어느 때보다 소통에 목 말라 있다. 빈부와 세대, 지역, 성별, 정보, 이념, 종교 간 격차가 갈수록 크게 벌어지면서 갈등구조를 심화시키고 나아가 사회 통합과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가로막고 있는 부분이 문제가 되고 있다 해서

오는 6월11일~12일 까지 이틀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 주제는 소통의 위기를 진단하고 정의와 통합, 번영, 평화의 선순환을 만들어낼 수 있는 해법을 찾아보는 기회의 장이 될 것 이며

특히 호주의 첫 여성 총리로 경제 개혁과 복지 확충은 물론 경제 살리기에도 주력했던 줄리아 길러드 전 총리가 복지와 성장의 공존과 화해 가능성을 제안하며, 미국의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외교를 총괄하며 북핵 6자회담 수석 대표를 역임했던 크리스토퍼 힐 전 미 국무부 차관보는 남북한과 중국, 일본 등 동북아 3개국의 화해와 소통에 대한 큰 그림을 선보일 예정이고

고(故)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주의 절친이었던 ‘광고 천재’ 켄 시걸을 비롯해 앨빈 토플러와 함께 미래학계의 양축으로 꼽히는 ‘메가 트렌드’의 저자 존 나이스빗과 부인 도리아 나이스빗이 한국호와 기업들이 궁금해하는 미래상을 제시한다.

아울러서 지난 2010년 칠레 광산 붕괴 사고 당시 현지 특파원과 구조대장을 겸했던 조나단 프랭클린 영국 가디언지 기자를 통해 33명 광부 전원을 살려낸 구조대와 칠레 정부의 대응, 언론들의 보도 행태 등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을 들려줄 예정이고 TED 강연을 통해 전세계인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와 국내 빅 데이터(Big data)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도 강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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