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대전대덕경찰, 어깨 왜! 부딪쳐 폭력을 휘두른 구 미주파 조직원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5/25 [09:59]

대전대덕경찰, 어깨 왜! 부딪쳐 폭력을 휘두른 구 미주파 조직원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4/05/25 [09:5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대덕경찰서는, 어께를 부딪쳤다는 이유로 시비되어 미안하다는 피해자를 골목으로 끌고 가 안면부 등을 폭행하여 치아 탈구4개, 우측팔 골절 등 6주간의 상해를 가한 (구) 미주파 폭력 조직원 3명을 붙잡아 2명을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 모씨(20세)등 3명은 지난 5월 23일 01:40경 대전 대덕구 중리동 소재 노상에서 피해자 일행과 어께를 부딪쳤다는 이유로 시비가 되자 피해자 임 모씨(38세)가 “미안하다”며 택시에 승차한 것을 주변에 있던 일행과 함께 6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자료 확보로 피의자 조씨와 문씨를 검거 구속하는 한편, 교도소 수감 중인 홍씨를 불구속 수사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