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만능키 이용 주차된 승용차를 절취하여 무면허 상태로 대전시 일원을 약 4시간동안 운행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동부경찰서 역전지구대에 따르면 신 모군(17세)는 지난 21일 01:00경 대전시 동구 인동 소재 노상에 주차된 승용차를 만능키 이용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신군은 절취한 승용차를 대전시내 일원에서 약 4시간가량 무면허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인동 소재 한 상가에 출입하는 불량청소년들이 절취한 차량을 운행하고 다닌다는 첩보를 입수, 대전역전지구대 경위 안운호, 경장 정종훈,이 순찰차 2대를 이용 도주로를 차단하고 피의자 신군을 검거하는 한편, 범행을 부인하였으나 결국 범죄사실을 시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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