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0년 무한도전을 책임질 차세대 리더는 누구  누리꾼 관심 폭팔!

22일 무한도전 온라인 오프라인 본투표가 시작됐다. 오전 6시 ~ 오후 6시까지 단 하루동안 진행되며, 온라인 투표는 MBC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휴대폰 접속 번호인증후 투표가능) , 오프라인 투표는 여의도 MBC로비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살림터 1층 시민쉼터 에서 진행중이며,투표는 1인 1표씩 참여 가능하다. 이날 본 투표 후 '무한도전'의 차세대 리더가 선출된다.

앞서 17일, 18일 양일간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도시, 11개 투표소에서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첫날 3만 4000여 명, 둘째 날 4만 8000여 명의 인원이 투표에 참여 했다. 사전투표 출구조사 결과1위는 기호 (다) 유재석 후보가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22일 MBC `무한도전` 측은 공식트위터를 통해 ``무한도전` `선택 2014` 오후 1시 02분 기준 온라인 투표자수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으며, 현 서울특시장이자 6.4 전국 동시 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 후보인 박원순 후보와 걸그룹 피에스타가 투표한 인증샷이 게시되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있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 중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 3명이 최종 후보로 나선 가운데 이들이 제시한 공약도 화제가 되고있다.

?기호(다) 유재석은 프로그램의 러닝타임 줄이기, 녹화시간을 줄이기 위해 멤버들의 화장실 가는 횟수 줄이기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으며, 기호(라) 노홍철은 '시청자는 부모다'라며 멤버들의 사생활을 전격 공개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또한 기호(나)?정형돈은 '웃다가 눈물 나게 해드리겠습니다'는 슬로건 아래 시청률 하락 시 위기 대처 매뉴얼을 제작하고 '시청률 재난본부'를 설치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이에 많은?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온라인 투표, 나도 투표했다!" "`무한도전` 온라인 투표, 엄청 많이 투표했네" "`무한도전` 온라인 투표, 누굴 뽑아야하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