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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문 리옹과 빅 매치 리옹 최정예 출동!

김영지 | 기사입력 2014/05/21 [16:55]

프랑스 명문 리옹과 빅 매치 리옹 최정예 출동!

김영지 | 입력 : 2014/05/21 [16:55]


전북과 오늘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자동차의 초청으로 프랑스 1부 리그 의 명문인 리옹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유럽 스타들의 프랑스 리옹과 K리그의 대표 전북이 맞붙는 이번 친선경기는 양 구단을 스폰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초청으로 이루어 졌고 지난해 리옹에서 치른 1차전 이후 리턴매치다.

전북은 이번 친선경기를 통해 평소 유럽 축구를 직접 접하기 어려웠던 전북도민들과 경기장에서 직접 축구의 진수를 보고 느낄수 있도록 경기가 끝 난 후 귀가 무료 셔틀버스도 제공 한다

리옹은 이번 시즌에는 리그 5위에 머물렀지만, 2002년 리그 첫 우승 이후 2008년까지 연속으로 우승하며 유럽리그 최초이자 전무한 7회 연속 리그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또한 쿠프 드 프랑스(FA컵)에서 총 5회 우승을 기록하며 프랑스 명문으로 도약했다.

리옹은 이번 친선경기에 2014 브라질 월드컵 프랑스 국가대표 30명 명단에 포함된 클레망 그르니에, 막심 고날롱, 알렉상드레 라카제트를 제외한 요앙 구르퀴프, 스티드 말브랑크, 바페팀비 고미스 등 1군선수 위주의 18명이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전북도 K리그 대표 공격수 ‘라이언 킹’ 이동국을 중심으로 지난해 리옹 원정에서 그림같은 중거리슛을 기록한 레오나르도, 이승기, 한교원 등이 공격선봉에서 ‘닥공’(닥치고 공격)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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