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절경" 여의도 벚꽃축제 개막
 

여의도 벚꽃축제는 영등포구청측이 "4월 3일~4월 13일"을 벚꽃축제 기간으로 발표하였다.

다소 빠르게 찾아온 올해 봄기운으로 인해 벚꽃축제는 열흘이나 빠르게 행사가 잡혀있다.
여의도 벚꽃축제는 벚꽃을 구경하려는 인파가 몰려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만개한 벚꽃을 담기위해 출사를 나온 사진가들과, 대목을 잡으려는 노점상까지 가세해 더욱 북적거렸다.
특히, 국회 의사당 앞의 벚꽃길은 그 화려함을 과시하듯 흐트러지게 피어있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국회의사당 뒷길과 여의하류 나들목 일부 구간은 축제기간 전면 통제된다.

오늘과 내일 또 오는 11일과 12일에는 여의도를 지나는 시내버스 막차도 다음날 새벽 1시20분까지 연장 운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