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중부경찰서(서장 김경원)는, 지난 4월 1일 16:00~18:30, 우리 아이 지킴이 키트를 무료로 배부하고,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개최 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 아이 지킴이 키트 무료 배부는 경찰청과 KBO가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개최한 홍보 행사로, 부모가 아이의 지문과 유전자를 미리 채취하여 보관하다 아이가 실종 등 상황발생 시 경찰에 제공하여 신속한 발견 및 신원확인을 위한 것이다.

대전 중부경찰은 이날 한화 이글스 홈 개막전을 관전하러 온 영?유아 등 아동 동반 시민을 상대로『우리 아이 지킴이 키트』1000개를 무료로 배포하고 지문사전등록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구장 내 대형 전광판에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영상을 상영하여 경찰의 4대 사회악 근절 의지를 알리고 시민들도 동참하여 줄 것을 호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