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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경찰, 교회 침입, 헌금함 털고 주차 차량을 턴 일당 3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02 [12:31]

대전둔산경찰, 교회 침입, 헌금함 털고 주차 차량을 턴 일당 3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4/02 [12:3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둔산경찰서(총경 오용대)는, 시정되지 않은 교회에 침입, 주차된 차량을 절취하는 등 차량 문을 열어 훔치는 방법으로 29회에 걸쳐 3,931만원 상당을 절취한 일당 3명을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K씨 등 3명은 지난 2013년 12월 30일 16:20경 대전 유성구 OO동 소재 시정되지 않은 ‘OO교회’사무실에 들어가, 헌금함에 보관 중인 현금 100만원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들은 지난 2013년 12월 20일부터 ∼ 금년 1월 22일 사이 교회에 침입하여 주차된 차량 문을 여는 방법으로 29회에 걸쳐 3,931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절취한 3,931만원 중 차량 2대, 노트북 2대, 등 2,567만원 상당을 회수했다.

둔산경찰은 현장 CCTV 분석으로 용의자 인상착의를 확보하여 동일수법 전과자 윤씨, 김씨를 특정, 김씨를 출석시켜 공범을 검거하는 한편, 추가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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