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덕진경찰서는, 심야 야적장에 쌓아 둔 건축자재 비계(아시바) 시가 600만원 상당을 절취한 이 모씨(37세)등 2명을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월 27일 새벽 05:20경 전북 임실군 소재 밭에 야적되어 있는 건축자재 비계(아시바) 500개 시가 600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피의자 심 모씨는 이씨가 훔친 건축자재가 장물인 것을 알면서도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소재 ○○자원 앞 노상까지 운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관내 고물상 업주로부터 다량의 건축자재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장물로 의심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장물 운반 차량 심씨를 특정, 자진 출석시켜 범죄사실을 자백 받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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