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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署, 친구 체크카드 훔쳐 현금 절취한 40대 여성 입건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3/14 [07:50]

천안동남署, 친구 체크카드 훔쳐 현금 절취한 40대 여성 입건

편집부 | 입력 : 2014/03/14 [07:5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중국에서 방문취업비자로 입국하여 함께 거주하는 친구의 지갑에서 현금 등 체크카드를 훔쳐 4회에 걸쳐 현금을 인출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박 모씨(여,45세)는 지난 1월 20일 10:00경 주거지에서 함께 거주하는 고향 친구 지갑에서 체크카드 1매를 훔치고 현금인출기에서 4회에 걸쳐 235만원을 인출하여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피해자는 월급을 받아 중국 가족에게 생활비로 송금하려 하였으나 통장에서 돈이 출금된 사실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협?농협에서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현금을 인출한 피의자를 확인하고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 임의동행하여 범행을 자백 받아 검거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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