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시가 250만 원 상당의 블루베리묘목 500주를 절취하여 자신이 운영하는 농장에 식재하려한 7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무주경찰서에 따르면 정 모씨(73세)는 지난 3월 7일 21:40경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소재 피해자 최 모씨(60세)가 운영하는 농장에서 1톤 포터 차량을 이용, 블루베리 묘목 500주 시가 250만 원 상당을 절취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형사 외근활동 중, 블루베리 묘목 도난 첩보를 입수하고 범행에 이용한 차량(1톤 포터)과 동종의 차량 소유자 주거지를 개별 방문 추적하여 정씨를 특정하여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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