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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도시 발전방향 맞춰 지속발전 가능하도록 계획

김용식 | 기사입력 2014/03/10 [15:05]

천안시 대도시 발전방향 맞춰 지속발전 가능하도록 계획

김용식 | 입력 : 2014/03/10 [15:05]


- 3월말까지 ‘2020년도 목표 도시관리계획(재정비)결정(변경)’ 공람·공고 -

 

[내외뉴스-김용식 기자]천안시는 ‘2020년 천안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2020년을 목표 연도로 한 ‘천안도시관리계획(재정비)결정(변경)’을 수립하고 3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주민공람·공고를 실시한다.

 

?‘천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지난 2012년 5월25일 승인된 ‘2020년 천안도시기본계획 변경승인’내용(계획인구 88만명)을 반영하였으며

,

?대도시로서의 발전방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개발 과 보존이 조화를 이뤄 지속발전이 가능하도록 전체면적 636.2㎢에 대하여 용도지역·지구·구역 및 각종 도시계획시설 변경 등 구체적인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했다.

 

?용도지역의 기본방향으로 신규 주거지역은 난개발 방지 및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가급적 제1종 주거지역으로 지정하되 지구단위계획수립 시 종 상향이 가능하도록 계획하였고,

 

?상업용지는 도시정비사업, 도시개발사업, 택지개발사업 등 단위도시계획사업의 계획수립을 통하여 결정하는 것으로 하여 이번 계획에서 유보했다.

 

또, 공업용지는 일정규모 이상의 산업단지 조성을 유

?도하기 위하여 가급적 계획을 유보하고 기존 토지이용의 현실화가 필요한 지역에 대하여는 조정을 검토했다.

 

?이와 함께 계획수립이 검토되거나 진행중인 지역은 용도지역계획을 유보하여 개별사업 시 용도지역 계획수립을 유도하고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현지확인 등을 통하여 검토된 불합리한 용도지역을 조정하여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공람·공고 후 관련부서 협의 및 천안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연말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천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결정(변경)은 도시특

?성 기능 및 각종 도시기반시설의 개발지표와 개발방향을 제시하여 ‘선계획·후개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체계적이고 균형있는 계획수립을 통하여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여 100만이 살아도 넉넉한 천안 도시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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