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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 지갑 등 현금을 절취한 10대 여고생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3/10 [11:50]

완산경찰, 지갑 등 현금을 절취한 10대 여고생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3/10 [11:5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미용학원에서 피해자 가방에 있던 약 20만원 상당의 지갑과 현금 15만원 등을 절취한 10대 여고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김 모양(여,18세)은 지난 2013년 11월 25일 17:00경 전주시 완산구 충경로 소재 ○○미용학원에서 실습 등으로 혼잡한 틈을 이용 피해자 가방에서 손지갑과 안에 들어 있던 현금 15만원 등 35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학원 수강생 상대로 탐문 수사 중, 피의자 김 양이 지갑을 가져 간 것 같다는 제보를 입수하고 훔친 카드로 화장품 구매사실을 특정, 검거하여 또 다른 학원 상대 여죄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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