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학교 공사현장에 들어가 현금 및 휴대전화 등 200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한 모(17세)등 3명은 지난 1월 8일 19:00경 정읍시 수성3로 소재 ○○초등학교 2층 공사현장 사무실에 들어가 책상 서랍에 보관 중인 현금 25만원, 스마트폰 1점, 카메라 1점 등 시가 200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학교폭력 관련 형사활동 중 피해신고를 접수하고, 학교 주변 pc방 오락실 당구장 탐문 중 피의자 1명을 특정 검거하고 공범 2명을 순차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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