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한밤중 상가, 식당, 스크린골프장에 들어가 35회에 걸쳐 현금 1000만원 상당을 상습으로 절취한 상가 전문털이 20대가 구속됐다.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홍 모씨(23세)는 지난 2013년 9월 중순 03:00~04:00경 사이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소재 ○○식당에 침입하여 금고 안에 보관 중이던 현금 50만원을 절취하는 등 총 35회에 걸쳐 1,0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침입 강?절도 소탕 100일 작전 계획에 따른 수사에 착수, 인후동, 우아동 일대 동일범 추정 다수의 상가 침입 절도 용의자를 특정, 탐문 등 7일간 ○○편의점 주변 잠복 중 피의자 홍씨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