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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조업 중 골절상 입은 60대 선원 긴급 구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3/09 [13:55]

군산해경, 조업 중 골절상 입은 60대 선원 긴급 구조

편집부 | 입력 : 2014/03/09 [13:5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조업 중 부상을 당한 60대 선원 1명이 해양경찰과 소방서의 합동 구조작전으로 안전하게 구조됐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20분께 금강하구 둑 남쪽 500m 해상에서 실뱀장어 조업중인 선원 김 모씨(66,세 군산시)가 다리골절상을 입고 해경에 긴급 구조요청을 하여 왔다고 밝혔다.

해경은 신고를 받고 구조보트와 소형어선을 동원 해망파출소 근무 경찰관과 122구조대원, 소방대원 등 9명이 현장 출동하여 1시간여 만에 김씨를 구조하고 익산 소재 병원으로 안전하게 후송 했다고 말했다.

이날 김씨는 실뱀장어 조업을 위해 어망을 끌어올리던 중 왼쪽 다리가 어망에 빨려 들어가 개폐골절상을 입었으나, 신속한 응급처치와 구조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산해경은 올 들어 관내 해상과 도서지역에서 4명의 응급환자를 경비함정과 헬기로 후송햇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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