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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경찰, 주민 합동순찰 Patrol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3/07 [16:07]

둔산경찰, 주민 합동순찰 Patrol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4/03/07 [16:0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오용대)는, 6일 20:00~22:00경 노은파출소 관내 노은 남?여 자율방범대원, 모범운전자연합회회원 등 주민 40명과 경찰관 25명 총 65명이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합동 Patrol은 지구대?파출소별 지역특성에 맞는 1시간 3Km 내?외 50여개 순찰노선을 지정, 매주 목요일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에 참여해 경찰과 남?여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지난 2월부터 총 5회 실시하여 지역주민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은동은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있는 주거지역으로 침입절도 예방 및 차량털이 예방을 위하여 주민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활동을 통한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인‘협력단체 합동 Patrol(순찰)’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송정순 노은 여자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자율방범대는 제2의 경찰관으로 생각하고 주민을 위해 일하고 있다. 우리 자녀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ㅇ한편, 오용대 둔산경찰서장은“협력단체 합동 Patrol을 통한 주민 밀착형 경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개학을 맞아 공원, 학교 주변 취약지도 순찰코스로 지정하여 지역의 안전을 선도하는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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