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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경찰, 농산물 등 농자재 훔친 일당 9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3/06 [12:58]

부여경찰, 농산물 등 농자재 훔친 일당 9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3/06 [12:5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빈집 창고에 들어가 콩과 농자재(철재파이프)를 훔친 K씨(21세) 등 9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여경찰서에 따르면, 주범 K씨는 지난 2013년 12월말부터~ 2014년 1월 28일까지 부여군 일원에서 자신의 아버지의 화물 차량을 이용 피해자 A씨의 창고에 보관중인 콩 30kg(시가 10만원) 등 철재파이프(240만원 상당)을 총 4회에 걸쳐 시가 2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k씨는 지역 선?후배 3-4명이 공모하고 총 4회에 걸쳐 이 같은 절도 행각을 저질렀으며, 나머지 피의자들은 1-2회 절도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첩보를 입수하고 부여군내 농산물상회와 고물상 등을 상대로 탐문 수사하여 인상착의를 토대로 피의자들을 특정, 주거지에서 검거하여 피의자들을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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