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카센타 사무실에 침입하여 현금 및 상품권을 절취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최 모군(17세)등 2명은 지난 2012년 8월 19일 밤 00:40경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1가 한 카센타 사무실에 침입하여, 공범 최 군(17세)는 망을 보고 같은 공범 윤 모군은 방안으로 들어가 피해자가 잠을자며 옆에 놓아둔 현금 40만원과 상품권 (10만원권 5매)이 들어있던 10만원 상당의 지갑 총 100만원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로 수사에 착수, 전주시내 60여개소 세차장, 카센타 상대 수사 중 우아동소재 ○○카센타에서 일을 했다는 윤군을 특정 검거하는 한편, 공범 최군을 자진출석시켜 2명 모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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