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올해 충남 아산과 충북 충주 시험장에서 각각 21회 총 42차례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3월 5일 충남조종면허시험장에서 실시되는 올해 첫 시험을 시작으로 총 42회 정기시험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그중 응시자의 편의를 위해 10회를 일요일에 실시한다고 전했다. 면허 취득 희망자는 태안해경 수상레저계(041-950-2551) 또는 조종면허시험장에서 방문 접수하거나 수상레저종합정보시스템(http://wrms.kcg.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정기시험과는 별도로 30명 이상 단체가 조종면허시험을 신청 할 경우 출장시험을 시행하며 경찰서내 PC필기시험장에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응시를 원하는 방문자에게 1일 2회까지 시험을 가능토록 연중 운영하여 응시자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태안해경은 작년 한해 관내에서 조종면허시험을 총 52회 실시한 결과 2,026명이 응시하여 1,585명이 합격해 78%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조종면허시험 일정과 응시방법 등은 수상레저종합정보시스템(http://wrms.kcg.go.kr)에 자세히 게시돼 응시생들이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