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김제경찰, 건설자재 철근 등을 절취한 4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3/04 [08:28]

김제경찰, 건설자재 철근 등을 절취한 4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4/03/04 [08:2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건설회사 자재창고 및 상가에 침입, 철근 등을 총 13회에 걸쳐 4,000만원 상당을 화물차를 이용 털어온 40대를 구속하고 장물을 매입한 장물업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최 모씨(46세)는 지난 2013년 12월 15일 10:00경 김제시 콩쥐팥쥐로 소재 모 건설회사 자재보관창고의 출입문 시정장치를 손괴하고 들어가 보관중인 철근 2430㎏, 시가 230만원 상당을 자신의 화물차량을 이용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최씨는 지난 2013년 12월 15일부터 ~ 2014년 2월 23일까지 김제시 일원에서 총 13회에 걸쳐 철근 31톤 및 화물차량 1대 등 약 4,0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소재를 추적 중 최 씨를 검거, 피의자가 피해품을 고물상에 매각하고, 그 대금을 입금 받은 사실을 확인하여 장물 매입한 장물업자(고물상) 등 추가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