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농촌 빈집에 들어가 현금 등 통장을 훔치고 통장에 기재되어 있는 비밀번호를 이용 현금 690만원을 인출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유 모씨(46세)는 지난 2013년 6월 3일 14:50경 정읍시 북면 원오류길 소재 피해자 이 모씨(67세)의 빈집에 들어가 방안에 보관 중인 현금 52만원 및 통장 2매를 훔쳐 통장에 기재된 비밀번호를 이용 현금 690만원을 인출하여 총 742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금을 인출한 피의자 인상착의를 특정하고 소재 추적 하던 중 피의자 집 앞에서 검거하여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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