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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 상습 빈집 털이 40대 1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3/03 [12:06]

완주경찰, 상습 빈집 털이 40대 1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3/03 [12:0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상습으로 농촌의 빈집에 들어가 귀금속 및 현금 등 시가 535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2명 중 1명을 검거 구속하고 도주한 1명을 쫒고 있다.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송 모씨(42세) 등 2명은 지난 2013년 12월 19일 09:30경 완주군 삼례읍 소재 시정되지 않은 농촌의 빈집에 들어가 방안 장롱속에 있던 현금 10만원 및 18k목걸이 88만 원 상당과 농협통장을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피의자 송씨 등은 이 같은 방법으로 총 6회에 걸쳐 모두 535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빈집털이 신고를 접수, 현장주변 탐문수사 중 피의자 송 씨를 특정하고, 내연녀 주거지에 나타난다는 첩보를 입수, 잠복 중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미검 피의자 1명을 추적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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