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남상욱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27일 오전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류춘열)를 방문해 동해안 최북단의 해상 치안현장을 찾았다.
이 날 남상욱 지방청장은 오전 09시부터 양양격납고 신축현장과 속초해양경찰서, 속초파출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 직원들과의 만남을 가진 후, 주요 업무현황과 해상 치안상황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보를 그렸다.
특히, 남상욱 지방청장은 정부 3.0, 해양사고 30%줄이기 등 주요 현안사항과 취약해역 등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통해 동해안 최북단의 안보와 빈틈없는 해양주권의 수호를 당부했다.
이어, 현장 직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간담회에서는 “경비함정 근무자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해양경찰인 자부심을 가지고 개개인의 역할을 다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남상욱 지방청장은 경무기획과 경사 김태웅과 속초파출소 순경 유석에게 해양경찰 업무발전 기여 유공으로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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