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서면사랑의안전띠후원회」를 「마서사랑후원회」로 명칭 변경-

【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군 마서면사랑의안전띠후원회(회장 김용찬)은 지난 26일 마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추진사업 및 결산보고, 규약 개정, 신임회장 및 임원선출,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를 하였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마서면사랑의안전띠후원회」를 「마서사랑후원회」로 명칭 변경하고, 법인화를 위한 소재지 변경 및 회원모집, 신임회장 및 임원선출을 통해 후원회의 새로운 도약과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새로 선출된 김용찬 신임회장은 "후원회원들의 귀한 정성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사랑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마서사랑후원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마서사랑후원회는 2007년 순수 민간조직으로 창립하여 지금까지 사랑의 집고치기, 사랑의 쌀 나누기,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보행보조기 지원, 재난긴급구호, 연탄지원, 장학사업 등 많은 사업을 펼쳐 왔으며 올해에는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을 통한 법인화 추진과 함께 100여 명 후원회원들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