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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署, 日本인 관광객 의류를 절취한 40대 남성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2/27 [10:09]

보령署, 日本인 관광객 의류를 절취한 40대 남성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2/27 [10:0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日本인 관광객이 의류를 구입하여 노상에서 동행자를 기다리며 바닥에 내려놓은 쇼핑백을 절취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보령경찰서에 따르면 김 모씨(49세)는 지난 2월 23일 17:05경 보령시 대천동 소재 보령우체국 앞 노상에서, 日本인 관광객이 의류점에서 구입한 122만원 상당의 의류 등이 담긴 쇼핑백을 바닥에 내려놓고 동행자를 기다리고 있는 사이 몰래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의류 도난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주변 CCTV 분석으로, 착용한 노란색 운동화를 등을 특징, 중앙?한내?중부시장에 잠복 및 탐문 중 CCTV 영상에서 확인된 동일 운동화를 착용한 피의자를 발견, 임의 동행하여 검거하는 한편, 주거지에서 피해품 전량을 회수하여 피해자에게 환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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