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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심야 편의점 상습 털이 10대 4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2/26 [18:05]

덕진서, 심야 편의점 상습 털이 10대 4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2/26 [18:0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심야 영업을 마친 편의점을 대상으로 출입문 시정장치를 손괴하고 들어가 총 14회에 걸쳐 450만원 상당품을 상습으로 절취한 1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송 모군(15세)등 4명은 지난 2013년 12월 2일 02:32경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소재 ○○편의점에서 시정된 출입문 손잡이를 앞뒤로 흔들어 시정장치를 손괴하고 들어가 금고에 보관된 현금 50만원과 담배 2보루 등 550,000원 상당품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들은 같은 해 12월 28일까지 같은 수법으로 전주지역 편의점 10개소, 정읍지역 상가 4개소 등 총 14회에 걸쳐 450만원 상당품을 상습으로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동일범 추정 연쇄 편의점 절도 기획수사에 착수, 현장에서 수사단서를 포착하고 피의자 1명을 특정 검거, 공범 3명을 추가 특정하는 한편, 피의자 2명을 자진출석(가족설득)시켜 범행일체 자백 받고 多數 여죄 규명 등 미검 피의자 1명을 체포영장 발부받아 은신처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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