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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김완주 지사 2014 희망 무주투어 대화마당 방문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2/26 [17:44]

무주군, 김완주 지사 2014 희망 무주투어 대화마당 방문

편집부 | 입력 : 2014/02/26 [17:4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김완주 전북 지사가 2014 희망투어 대화마당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참석을 위해 26일 무주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희망투어 대화마당은 민선 5기 역점 시책들을 되짚어보고 주요 정책들의 원활한 추진과 전라북도   무주군 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무주군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들을 만나 지역 현안들에 관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의 리더들인 여러분의 애향심이 살아있고 열정이 뒷받침되고 있기에 무주의 미래가 더욱 기대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완주 지사는 대화마당에서 “태권도원을 중심으로 국제휴양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무주의 꿈을 언제나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가 진정한 국제휴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통인프라 확충이 절실하다며 무주-포항 간 고속도로 건설과 새만금에서 무주를 거쳐 김천을 잇는 철도 건설이 반드시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남은 임기동안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성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및 무주구천동 실내 게이트볼장 건립 등에 대한 지원도 검토해보겠다는 뜻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홍낙표 군수는 “태권도원 투자 활성화 위한 관련법 개정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무주군민들의 더 나은 삶 더 나은 행복을 위해 마음을 쏟고 계시는 모습이 든든하다”며 행정 전문가로서의 혜안이 앞으로도 무주와 전라북도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무주군으로부터 정책보고를 받고 관내 기관 · 사회단체와의 간담회 및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경제 및 교육, 주민복지 등에 관한 주요 현안들을 살피고, 협동조합으로 운영되고 있는 적상면 서창 갤러리 카페를 방문 주민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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