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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경찰, 채권담보 명목으로 벽걸이 TV를 절취 한 30대 입건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2/26 [12:09]

덕진경찰, 채권담보 명목으로 벽걸이 TV를 절취 한 30대 입건

편집부 | 입력 : 2014/02/26 [12:0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채권 채무관계에 있던 지인의 음식점에 들어가 고가의 TV를 절취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조모씨(37세)는 지난 1월 14일 15:00경,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소재 채권 채무관계에 있는 피해자가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업주가 외출한 틈을 이용 출입문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들어가 채권담보 명목으로 벽에 걸려있던 시가 120만원 상당의 42인치 LED-TV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침입 강. 절도 100일 慰撫(위무) 계획기간 중 첩보를 입수하여 채권자 조 모씨가 의심스럽다는 피해자 진술을 확보 조씨를 자진 출석시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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