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PC방 손님이 테이블 위에 지갑을 놓고 게임을 하는 틈을 이용 현금 및 상품권 등 30만원이 들어있는 지갑을 절취한 1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정 모(19세)는 지난 2월 17일 02:40경 남원시 도통동 소재 ○○PC방에서 피해자가 지갑을 테이블에 놓고 게임을 하는 사이 현금 및 상품권 등 30만원이 들어있는 지갑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모든 절도사건 慰撫(위무)활동 전개 중 PC방 종업원을 피의자로 특정 검거하여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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