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인력개발 사무실 창문을 뜯고 들어가 사무실에 보관중인 건설공구 7점을 절취한 40대가 구속됐다.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이 모씨(49세)는 지난 1월 2일 02:00경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 소재 ㅇㅇ인력사무실 방범창을 뜯고 들어가, 보관중인 건설 공구 함마 드릴 등 650만원 상당의 건설공구 7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 사무실 주변 CCTV 분석으로 前 인력 사무실에 근무했던 동일수법 전과가 있고 수배중인 이씨를 용의자로 지목, 탐문 수사 중 재개발지역 폐가에 은신하고 있다는 첩보로 검거, 현장에서 피해품을 압수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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