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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서, 동거남을 과도로 수회 찔러 살해한 60대 여성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2/25 [18:02]

진안경찰서, 동거남을 과도로 수회 찔러 살해한 60대 여성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2/25 [18:0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동거남이 술에 취해 바람을 피운다며 의심하는 것에 격분, 말다툼 후 집 밖으로 나가는 동거남을 뒤따라가 과도로 수회 찔러 살해한 60대 여성이 살인 혐의로 검거됐다.


진안경찰서는 지난 2월 23일 20:30경 전북 진안군 백운면 소재 피의자 마 모씨(여,60세)의 주거지에서 피해자 이 모씨(50세)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이씨가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하며 따지자 말다툼 후 집 밖으로 나가는 동거남 이씨를 뒤따라가 과도로 가슴 등을 수회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마을 주민의 신고를 접수하고, 地方廳 강력계장 현장 임장하여 검시관 현장감식 및 시체를 검시하는 한편, 범행사실을 부인하는 피의자를 추궁 자백 받아 검거, 살해경위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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