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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경찰, 고속도로 휴게텔 상습털이 40대 남성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2/25 [15:03]

대덕경찰, 고속도로 휴게텔 상습털이 40대 남성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4/02/25 [15:0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대덕경찰서는, 경부고속도로 휴게소에 정차한 차량 및 휴게 텔 탈의실에서 운전기사의 현금 등을 58회에 걸쳐 상습으로 털어온 심 모씨(47세, 강도상해 등 6범)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심 모씨(47세)는 지난 2월 12일 22:55경, 경부고속도로 신탄진화물차휴게소 남성휴게텔내 탈의실에서 피해자가 샤워를 하는 사이 지갑에서 현금 180만원을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심씨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8일사이 경부고속도로 신탄진화물차 휴게소 주차차량 및 남성휴게텔 탈의실에서 58회에 걸쳐 353만원 상당의 현금 등을 상습으로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피의자 심씨는 지난 2006년도 강도상해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 받고, 2011년 5월 2일 만기 출소하여 현재 누범기간 중에 또 이 같은 범행을 상습으로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의자 심씨를 구속하여 동선 및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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