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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경찰, 훔친 주민등록증 이용 스마트 폰 2대를 개통한 30대 입건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2/25 [14:06]

덕진경찰, 훔친 주민등록증 이용 스마트 폰 2대를 개통한 30대 입건

편집부 | 입력 : 2014/02/25 [14:0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PC방 업주의 주민등록증을 훔쳐 휴대폰 판매점에서 갤럭시 스마트 폰 2대 시가 200만 원 상당을 개통하여 편취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최 모씨(36세)는 지난 2013년 7월 12일 10:00경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소재 ○○PC방에서 업주가 부재 중인 틈을 이용서랍속에 보관된 둔 피해자 왕 모씨(67세)의 주민등록증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 최씨는 훔친 주민등록증을 이용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소재 ○○휴대폰 판매점에서 휴대폰 가입신청서를 작성하고 시가 약 200만원 상당의 갤럭시3 스마트폰 2대를 피해자 왕씨의 명의로 개통하여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가 경찰서에 방문, 자신의 신분증을 훔쳐 휴대폰을 개통하고 단말기 할부금과 요금 4개월분 약 120만 원 상당이 청구된 피해 민원을 요청하여 와 피의자가 작성한 휴대폰 가입신청서 등으로 최씨를 특정, 임의 동행하여 혐의사실 모두 시인 받고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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