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노상에서 습득한 지갑에 있던 체크카드를 이용, 현금을 인출한 30대 회사원이 절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이 모씨(32세)는 지난 1월 5일 06:00경 덕진구 팽나무4길 앞 노상에서 현금 27만원과 체크카드가 들어있는 지갑을 습득하여, 같은 날 13:50경 체크카드 뒷면에 적혀 있는 비밀번호를 이용 현금인출기에서 8만원을 부정 인출하여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금 인출기에 찍힌 피의자 사진을 확보, 출석시켜 범죄사실을 시인 받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