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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경찰, 노상에서 습득한 체크카드 부정사용한 30대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2/24 [13:09]

덕진경찰, 노상에서 습득한 체크카드 부정사용한 30대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2/24 [13:0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노상에서 습득한 지갑에 있던 체크카드를 이용, 현금을 인출한 30대 회사원이 절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이 모씨(32세)는 지난 1월 5일 06:00경 덕진구 팽나무4길 앞 노상에서 현금 27만원과 체크카드가 들어있는 지갑을 습득하여, 같은 날 13:50경 체크카드 뒷면에 적혀 있는 비밀번호를 이용 현금인출기에서 8만원을 부정 인출하여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금 인출기에 찍힌 피의자 사진을 확보, 출석시켜 범죄사실을 시인 받아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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