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담장에 쌓아 놓은 자연석 3톤가량을 절취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박 모씨(여,54세)는 지난 1월 27일 09:20경 남원시 감성 2길 소재에서 피해자 모 씨(43세)의 집 담장에 쌓아 놓은 시가 43만원 상당의 자연석 약 4톤을 피해자의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하여 집을 비운 사이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피의자 박씨(여)는 이 같은 범행으로 훔친 자연석을 자신의 담장을 쌓는데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피의자 박씨를 검거 사안이 경미,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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