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학교 도서관에서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지갑?현금?카드?노트북 등을 5회에 걸쳐 25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장 모씨(29세)는 지난 2013년 11월 14일 16:00경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소재 한국기술대학 다산정보관(도서관) 열람실에서 피해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가방에 보관중인 현금 10만원을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같은 해 11월 19일까지 같은 방법으로 총 5회에 걸쳐 25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절도 사건을 접수하고 현장 CCTV 영상자료를 발췌하여 동일수법 수사대상 피의자를 특정, 소재 추적 중 서울중부서에서 동일수법 범죄로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 면접 조사로 범행을 자백 받아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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