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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 자신의 고객들의 자택을 턴 3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2/21 [10:38]

보령경찰, 자신의 고객들의 자택을 턴 3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4/02/21 [10:3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자신이 관리하는 고객들의 가택에 침입하여 7회에 걸쳐 현금 및 귀금속 등 5,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상습으로 절취한 30대 회사원이 구속됐다.


보령경찰서에 따르면 신 모씨(32세,회사원)는 지난 1월 13일 13:24경 보령시 웅천읍 소재 피의자가 관리하는 고객의 집에 침입하여 화장대 서랍에서 시가 800만원 상당 다이아반지를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신씨는 전후 7회에 걸쳐 같은 방법으로 고객들의 자택에서 5,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상습으로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정수기, 필터교환등 고객들의 자택을 방문하여 관리업무를 하는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미제 절도사건 관련 금은방 등 장물범 수사 중 용의자 신씨의 처가 처분한 장물을 확인하고 주거지 잠복 중 귀가하는 피의자를 검거하고 처분하지 못한 금목걸이 등 장물을압수하는 한편, 압수한 장물을 토대로 여죄를 추궁하여 여죄 6건 추가 구증 받아 구속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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