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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서, 대낮 농가 빈집 털이 40대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2/19 [10:55]

진안경찰서, 대낮 농가 빈집 털이 40대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2/19 [10:5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낮에 집을 비운 농가에 들어가 현금 등 귀금속을 10회에 걸쳐 1,300만원 상당을 절취한 40대가 구속됐다.


진안경찰서에 따르면 진 모씨(44세)는 지난 2013년 11월 17일 12:50경 진안군 부귀면 소재 농가에 침입, 가방에 있던 현금과 금반지 등 170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피의자 진씨는 지난 2013년 10월 12일부터 - 2014년 1월 2일경까지 같은 수법으로 경남 함양, 진안, 장수지역 농가에 침입 10회에 걸쳐 현금 등 1,3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 접수하여 용의차량 소유자 조사 및 통신수사로 피의자 진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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