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17일 서천군청 회의실에서 서천경찰서장, 서천소방서장 등 31개 기관단체장을 모시고 ‘안전문화운동 추진 서천군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 협의회는 정부가 추구하는 안전 최우선 정책의 일환으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범국민 안전문화 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해 활동하게 되며 기획홍보, 사회문화 안전, 생활교통안전, 환경산업안전 등 4개 분과로 구성하여,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군의 실정에 맞는 안전문화 실천과제를 선정, 지역 중심의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이호석 서천군 의용소방대 연합대장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나소열 서천군수와 함께 공동위원장이 되었다.

나소열 군수는 “이 협의회의 가장 큰 목적이 안전문화를 형성하는 것이니만큼 군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체감하고 자발적으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라고 협조를 당부했다.